콘스탄티누스대제 #후계자문제 #사르마티아 #고트전쟁 #로마와야만족 #권력투쟁 #사르마티아노예반란 #말발굽갑옷 #기마민족 #4세기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제국쇠망사 2권 18장(2) 콘스탄티누스의 아들과 조카들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아들 크리스푸스가 사망한 후, 남은 세 아들(콘스탄티누스 2세, 콘스탄티우스 2세, 콘스탄스)을 차례로 부황제로 임명하여 제위를 잇게 했습니다. 이는 아들들에 대한 사랑으로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황제는 조카인 달마티우스와 한니발리아누스까지 부황제로 임명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잠재적인 권력 다툼의 소지를 만들어 가문과 나라를 위험에 빠뜨렸습니다.특히 한니발리아누스에게는 '노빌리시무스'라는 새로운 칭호와 함께 '왕(Rex)'이라는 파격적인 칭호까지 부여했습니다. 당시 로마에서 '왕'이라는 칭호는 폭군을 의미하는 매우 부정적인 단어였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매우 기이하고 부적절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콘스탄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