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피데스 #이온 #크수토스 #크레우사 #델포이 #아테나 #아폴론 #포이보스 #그리스비극 #천병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온(에우리피데스, 천병희 옮김) 작품소개 아테나이 왕 에렉테우스의 딸 크레우사는 아폴론의 사랑을 받아 이온이라는 아들을 낳지만, 아버지의 노여움이 두려워 아크로폴리스 아래에 있는 동굴에 아이를 버린다. 헤르메스가 델포이로 데려간 아이는 그곳에서 신전 하인으로 자란다. 크레우사는 후일 크수토스와 결혼하지만 자식이 없자, 자식에 관해 물어보려고 남편과 함께 델포이를 찾아간다. 아폴론의 명령에 따라, 크수토스는 신전에서 나오다가 맨 처음 만난 사람인 이온을 아들로 받아들인다. 크레우사는 남편이 몰래 낳은 사생아를 입양했다고 믿고는 배신감에 소년 이온을 죽이려다가 발각되어 되레 죽을 위험에 처하자 아폴론의 제단으로 피신한다. 예언녀가 이온을 쌌던 포대기를 보여주자 크레우사는 이온이 자기 아들임을 알아본다. 이어 아테나 여신이 나타나 사건의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